바질과 토마토
2월: 서울, 춘천 본문
2월에는 잠깐 한국에 다녀왔다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었던 며칠,,


고양이와 명태로 시작해보는 기록


어느 날은 H과 함께 G을 보러 춘천에 갔다


점심은 원조남부막국수!
강원도 음식 중에 비건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은근히 많은 것 같다. 친구들이랑 같이 여행 오기 좋음..


슴슴하면서도 맛있었던 막국수와 감자전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딸기 따기 체험 카페에 가게 되었다,,,
논밭 가운데 이게 정녕 입구인가 싶은 비닐하우스 문을 열면 갑자기 딸기 세상이 펼쳐진다(오바 아님)
이름도 방금 지도 첨부하면서 알았는데 포포렛 딸기농장이라고 함

카페(비닐하우스) 자체에 사전 예약을 한 팀들만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붐비지도 않고, 예상 외로 화장실도 깨끗하고, 포토존도 잘 꾸며놓으셨다(과한 딸기 컨셉이 너무 웃김..)


무엇보다 딸기가 맛있고 엄청 많음. 왼쪽 사진은 전체 1/3 도 안 될까?
딸기를 딸 때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주시는데 생각보다 조심해서 잘 따야 한다


직접 따니까 왠지 더 맛있었음


걷는 길에 있었던 의문의 카페 그리고/또는 순댓국집


쭉 걸으면서 탐조birding를 했다
이제 어디 가서 당당하게 내향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예약한 에어비앤비에 토끼가 있다는 소개가 있길래.... 작은 철창에 두세 마리 있겠거니 했는데 이곳 역시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ㅠㅋㅋ
웬만한 집 크기 면적에 토끼 몇십 마리가 걍 돌아다니고 있음
땅굴도 파고 자기들끼리 놀고 나름대로 편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좋았다..

저녁은 두부 전골과 맥주 한 잔


운명 전쟁을 보다가 오컬트에 삘 받아서 유투브 타로와 주파수를 시청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날 간 곳은 죽림동성당 (??)
어제 밤에 받은 오컬트 삘에 이어서 지하상가에서 타로도 보고...



육림고개를 걸으며 청년몰에 얽힌 야심과 인간사도 듣고...

시장에서 잔치국수로 점저를 먹고 여행을 마무리하였따.🚋
또 봐욥~!

'2026: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7-3/9: 오클랜드, 새크라멘토 (0) | 2026.04.30 |
|---|---|
| 3/1: 발보아/뉴포트 비치 (0) | 2026.04.30 |
| 2/8: 게티 센터, UCLA, 재즈바(the Baked Potato) (0) | 2026.04.04 |
| 2/1: 산타 모니카 피어, 브런치, 베니스비치 (0) | 2026.04.04 |
| 3/15: 미국 엘에이 방탈출 60Out Melrose "Alice in Wonderland" 테마 (0) | 2026.03.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