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과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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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국

1/17: LA 중앙도서관 Los Angeles Central Library

바질과 토마토 2026. 1. 21. 08:12

 

오늘은 친구와 LA 센트럴라이브러리에 갔다!

Ktown에 사는 친구는 월에 1~2번은 가면서 리소스들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 전까지 작은 시티 도서관만 가보고 센트럴은 이번에 처음이었다.

늘 가보고 싶긴 했지만 완전 다운타운 중심에 있어서 혼자서는 운전의 용기를 내지 못했었음.. ^_ㅠ 덕분에!

구글맵 링크부터

https://maps.app.goo.gl/jJb2Cw1Q4Ude16K16
 

Los Angeles Central Library · 630 W 5th St, Los Angeles, CA 90071 미국

★★★★★ · 공립 도서관

www.google.com

  • 주소: 630 W. 5th Street Los Angeles, CA 90071
  • 대표 홈페이지는 ← 클릭!
  • 전화번호: 213-228-7000
  • 운영 시간:
    Mon: 10 a.m. - 8 p.m.
    Tues: 10 a.m. - 8 p.m.
    Weds: 10 a.m. - 8 p.m.
    Thurs: 10 a.m. - 8 p.m.
    Fri: 9:30 a.m. - 5:30 p.m.
    Sat: 9:30 a.m. - 5:30 p.m.
    Sun: 1 p.m. - 5 p.m.


건물이 상당히 크다...
녹지와 함께 분수와 벤치가 잘 조성되어 있고, 카페 겸 레스토랑도 있다.

 

올해가 이 도서관이 지어진지 100년째 되는 해이기 때문에 관련 전시도 있고,

메인 복도를 쭉 지나면 장서들이 있는 층들이 내려다보인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큰 스크린도 있어서 영화 같은 걸 관람하는 이벤트도 있는 듯.

 

-4층부터 4층까지 층별 안내도.
오른쪽 사진에 있는 건 내가 만든 라이브러리 카드!

직접 application form 을 수기로 써서 제출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도 있어서 만드는 과정은 어렵지 않다. 다만 driver license 같은 ID 카드가 필요함.

달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카드(?)도 같이 준다. 
나는 그냥 실물이 갖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했지만 E-Card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Korean 섹션. 

 

Korean film DVD 섹션. 친구들은 집에 DVD 기기가 있어서 자주 빌려보는 것 같음.  


공부하거나 할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양한 언어의 리소스들. 영어를 배울 수도 있지만 한국어 클래스도 있다. 

 

회의실 대관도 가능하고, 보드게임 데이도 있고(직접 보진 못했지만 대여도 하는 듯), 컴퓨터 센터도 있으며

 

그 중에서도 Pasadena 에서 살던 페미니스트 SF 작가 옥타비아 버틀러에서 따온 옥타비아 랩은 진짜 신기방기..
포스터 프린팅, 3D 프린팅, 재봉틀, 팟캐스트/라이브스트리밍 스튜디오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아래는 도서관 홈페이지의 설명.

The Octavia Lab, named after the award-winning science fiction author Octavia E. Butler, is a do-it-yourself makerspace located inside the Los Angeles Public Library's historic Central Library. Octavia Lab provides library cardholders free and unlimited access to state-of-the-art design, fabrication, preservation, and story-telling technologies.


그리고 맨 위층 Rotunda 로 올라가면 이렇게 되어 있고
가장 귀하다면 귀한(?) 가장 아름다운 이 공간에 있는 것은 바로 아동청소년 도서관이다. 


예상은 했지만 더 놀랍고 부러움 ㅠㅠㅋㅋ 


"Challenged" 책들도 이렇게 진열해놓고... "최애 검열 책"을 묻는다니 너무 웃김


메인 층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도서관 샵
도서관 로고가 직접 있는 굿즈는 텀블러 등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다른 엽서나 마그넷 등 귀여운 것들이 좀 있다.

정말 "공공" 도서관이 어떤 의미이고, 시민/대중에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던 공간.
가깝고 운전이 편한 동네에 있다면 자주 갈 텐데... 그래도 종종 가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을 듯!